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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김기평 역주 |
원산지 | 4*6배판/5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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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先儒들은 義州에 가는 말이 放糞한다는 말을 <孟子>를 읽은 사람은 ‘義馬放糞千里’라 하고, <書經>을 읽은 사람은 ‘義馬放糞’이라 하고, <周易>을 읽은 사람은 ‘義糞’이라 한다고 전해 오고 있다. 이렇게 <周易>은 깊은 이치를 縮約된 말로 象徵해서 알기가 어려운 책이다. 恒괘의 初六 爻辭를 보면 ‘항상 변하지 아니함을 구하기를 깊이 하는 것’을 ‘浚恒[깊은 恒]’이라고 말했으니, 얼마나 難解한 글인가. <周易>을 깊이 연구해서 後學을 위하여 十翼을 끼쳐 주신 孔子께서도 “(하늘이 나에게 두어 해를 빌려 주어서 마침내 써 <주역>을 배우게 하면, 가히 써 큰 허물이 없으리라.”고 아쉬워하셨을 만큼 어려운 책이다.
이렇게 어려운 책을 淺學菲才한 사람이 외람됨을 무릅쓰고 감히 번역하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다. 우리는 有史以來로 가장 激變의 時代를 살고 있다. 義務敎育의 實施로 어려서부터 漢學만 專修하는 사람의 脈이 바야흐로 끊어지게 되었다. 漢學의 처지에서 보면 哀惜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몇 분밖에 남지 않은 學者들이 세상을 뜨기 전에, 지난날 한문 교육 기관에서 講讀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 보존한다는 것은, 時代的 要請이라고 해도 過言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成百曉先生의 <周易傳義>를 읽고 未審한 점이 있으면, 어려서부터 漢學을 專攻하고 累代에 걸치어 講學에 종사하시는 艮齋 淵源의 漢學者 公州書藝院長 兢菴 金淵雷先生에게 問議하여, 뒤에 배우는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지은 책이다.
原文의 理解를 돕기 위하여 토를 달았는데, 大文의 토는 <周易諺解 宣祖本>의 토를 따르고, <易傳>과 <本義>의 토는 兢菴의 토를 따랐다.
이 책이 江湖 諸賢의 叱正을 받아 後學들의 완벽한 參考書가 되게 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역자소개_
김기평(金基平)
1921年 忠南 靑陽 出生.
大邱師範學校 尋常科 卒業.
公州師範大學 國語科 卒業.
忠淸南道敎育委員會 忠武賞, 忠淸南道 學術部門 文化賞 受賞.
前) 公州敎育大學 敎授.
譯書
<論語講讀>(亞細亞文化社, 2002)
<大學・中庸講讀>(亞細亞文化社, 2002)
<孟子講讀>(亞細亞文化社, 2002)
論文
「完板本 春香傳의 修辭法 考察」
「李忠武公 硏究」
「孝道에 關한 硏究」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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