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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교남교육회 |
원산지 | A5신/1989/6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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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총서는 한국 최초의 잡지인 1896년의 大朝鮮獨立協會會報를 위시하여 1910년 일제 呑倂까지의 학술잡지를 총망라한 것이다. 구한말 당시의 개화지식인들은 풍전등화격인 국가의 운명을 바라보면서 그대로 지켜볼 수가 없어 각처 각면에서 많은 항일·구국사회단체를 결성하였는데 이들 단체의 목적이라는 것은 똑같이 근대화운동과 주권수호를 위한 항일독립운동이었다(물론 당시 친일사회단체도 있었지만 본총서에서는 이를 대상에서 제외시켰음).
이러한 사회단체의 조직 및 활동은 특히 1905년에서 1910년까지가 가장 격렬하였으니, 이때 전국 각처에서 결성된 이들 단체는 항일운동의 본거지가 되어 그 활동을 전개하나 일제의 강력한 힘에 밟히고 드디어는 일제강점과 동시에 강제해산되었다. 이들 사회단체의 잡지를 망라한 본총서는 한말의 사회상, 애국지사들의 사상, 활동, 일제의 침략정책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근대사 연구의 기본사료라 하겠다.
본 잡지는 1908년 3월 朴晶東 등 발기로 조직된 嶠南敎育會에서 嶠南敎育振興에 목적을 두고 발행된 계몽지로서 1909년 4월에 창간되어 1910년 5월 12호로 종간되었다. (해제 : 趙恒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