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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강위 |
원산지 | A5신/1978/12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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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환堂 姜瑋(1820~1884)의 문집으로서 北京에 다녀올 때 쓴 국내에는 자료가 없는 「北游日記」와 국내외 여행시 지은 「北游草」 등을 수록하였다. (해제 : 李光麟)
<저자소개>
강위(姜暐) 1820~1884(순조20~고종21)
조선시대 시인, 자 중무(仲武)․위옥(葦玉)․요초(堯草), 호 추금(秋琴)․고환자(古환子)․자 기(慈기), 본관은 진주(晋州). 곤궁한 선비 집안에 태어나 병(兵)․형(刑)․전(錢)․곡(穀)등 각 방면의 학문을 닦았고, 민노행(閔魯行)에게 시(詩)를 배웠으며, 김정희(金正喜)를 찾아가 많은 감화를 받았다. 당대의 대시인으로서 전국을 방랑하며 시주(詩酒)로 세월을 보내다가 판서(判書) 정건조(鄭健朝)에게 초빙되어 삼정(三政)의 폐단에 대한 장문의 시정책을 적어 주었다. 1876년(고종 13 : 75세) 江華島條約이 체결될 때 筆談을 책임 맡았다. 83년(고종20 : 64세) 朴永善과 함께 博文局을 세우고, 일본인 이노우에[井上角五郞]를 초청하여 우리 나라 최초의 신문 <漢城旬報>를 간행하였다. 그는 국한문이 혼용된 가사체의 연구에 착수하여 86년(67세) <漢城旬報>를 <漢城週報>로 고친 후 國漢文을 혼용하는 데 많은 공을 세웠다. 金澤榮․黃玹과 함께 韓末의 3대 시인으로 불렸다. 저서에 <東文字母分解><庸學解><孫武 子注評><古환堂集>등이 있다.
韓國近代思想叢書(한국근대사상총서)
1860년대에서 1910년대까지의 역사적 인물의 저작물을 전부 수집하여 개인별로 정리한 본 총서는 한말의 사상계를 일목요연하게 조감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연구자료이다. 韓末이라는 특수한 상황은 주권수호와 근대화라는 명제 아래 복잡다단한 역사진행의 과정을 밟게 되었고, 아울러 사상계 역시 이 속에서 혼동과 갈등 그리고 다양의 相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당시의 저작물을 총망라하여 정리함은 사상사는 물론 근대사 연구의 부진함을 타개할 수 있는 획기적 작업의 하나이라 하겠다.